가수 백지영은 12월 15일 일요일에 방송된 SBS 파워 FM(107.7MHz) '두시탈출 컬투쇼'에 출연해 데뷔 25주년을 맞아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. 이 방송에서 백지영은 그녀의 음악 여정, 25년간의 활동 비하인드,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습니다. 특히 그녀의 대표곡과 최근 활동에 대한 에피소드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.
1. 새로운 앨법 이야기
백지영의 25주년 기념 새 앨범 Ordinary Grace의 타이틀곡 "그래 맞아"는 강타가 작곡하고 히키가 작사한 곡으로, 백지영의 담담하고 진정성 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곡입니다. 노래는 처량한 슬픔보다 인생의 시간을 받아들이는 성숙한 감정을 담고 있어, 백지영 스스로 "현재 내 감정과 닮아있다"고 표현했습니다. 이 곡은 백지영이 음악적 여정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감정을 녹여낸 특별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
✅ 곡 특징
● 담백한 감정 표현: 지나치게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도 깊은 여운을 남기는 곡입니다.
● 강타와의 협업: 우연히 선택한 곡이 과거 친분이 있던 강타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컸다고 합니다.
● 앨범의 중심 메시지: 슬픔을 넘어선 인생의 회복과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.
이 곡 외에도 앨범에는 ‘Fly’, ‘단잠’, ‘숨은 빛’ 등 다양한 곡이 수록되어 있으며, 백지영의 진솔한 이야기와 성찰을 담아낸 코멘터리가 포함되어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
✅ 뮤직 비디오 이야기
● 백지영의 신곡 "그래 맞아"의 뮤직비디오는 연인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담아 따뜻한 감성을 선사합니다. 이번 뮤직비디오는 실제 연인으로 알려진 배우 나나와 채종석이 주연을 맡아 더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. 두 배우는 현실적인 연애의 다양한 순간들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곡의 메시지를 더욱 잘 전달했습니다
● 뮤직비디오는 사랑의 설렘, 다툼, 화해 등을 담아내며, 관계의 진솔함을 아름답게 표현합니다. 특히 곡의 감정선과 연출이 어우러져 노래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 이들의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연인의 소중함과 사랑의 본질을 되새기게 합니다
✅ 녹음실 비하인드 이야기
백지영은 컬투쇼에서 타이틀 곡 "그래 맞아"를 녹음 중 딸의 방문으로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.
2. 컬투쇼에서 이야기 나눈 이모저모
✅ 백지영은 이번에 작업해둔 댄스곡이 있지만, 남자 피처링을 구하지 못한 고민을 이야기 하며, 김태균과 함께 몬스타 엑스 셔누를 언급하는 등 유쾌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.